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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토퍼 놀란이 일곱 살에 만난 영화 한 편
영화소개

크리스토퍼 놀란이 일곱 살에 만난 영화 한 편

놀란은 인터뷰마다 일곱 살 때 아버지, 형과 함께 런던 레스터스퀘어의 대형 극장에서 <스탠리 큐브릭>의 <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>를 처음 본 순간을 빼놓지 않고 이야기해요. 내용을 다 이해하진 못했지만, 완전히 다른 세계로 이동한 듯한 경험 자체가 그를 사로잡았다고 해요. 이 영화는 이후 놀란의 커리어 전체에 흔적을 남겼어요. 인터스텔라의 뼈대가 됐고, 인셉션의 회전하는 세트나 그 특유의 비선형 서사에서도 그 영향을 찾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요. 놀란 스스로도 이 영화를 "순수한 영화"라고 부를 정도예요. 놀란형이 추천하면 일단 보는게 상책

신인배우 박지훈이 스크린 데뷔작에서 이겨낸 것
배우철학

신인배우 박지훈이 스크린 데뷔작에서 이겨낸 것

박지훈은 영화 '왕과 사는 남자'에서 비운의 왕 단종 역할 제안을 받고 처음엔 부담감에 시달렸다고 해요. 본인 스스로 "제 연기에 대한 의심이 많은 편"이라 이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어요. 그 마음을 바꾼 건 감독의 한마디였어요. 네 번째 미팅에서 감독이 "지훈아, 단종은 너여야만 해"라고 말해준 순간, 집에 가는 길에 "내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"라는 용기가 생겼다고 해요. 배역을 위한 준비도 남달랐어요. 원래 살이 좀 있던 상태였는데, 운동 없이 굶기만으로 두 달간 15kg을 감량했어요. 단순히 마른 몸이 아니라 "피골이 상접했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"고 할 정도로 배역의 정서적 상태까지 몸으로 표현하려 했던 거예요. 결과는 스크린 데뷔작으로 300만 관객을 울린 연기력이었어요. "배우로서 최고의 순간"이라고 스스로도 표현할 만큼요. 배우 관점 코멘트 모든게 다 맞아 떨어졌다!